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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분석(stock)

코스피 주식 반도체주 삼성전자 분석 2019.09기준.

2019년 9월 분기보고서를 참고하였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재무제표는 2019년 1~9월 당기순이익과 2019년 1~12월 당기순이익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계산된 EPS차이가 많이 났기에 당일(2020.3.25) EPS를 참고하여 적어 넣었습니다. 

 

1. 어떤 사업을 하는가?

 

삼성은 CE, IM 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 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ㆍ판매법인, Harman 산하 종속기업 등 246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입니다.

사업군별로 Set 사업에서는 TV를 비롯하여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CE 부문과 스마트폰 등 HHP,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IM 부문이 있다. 부품사업에서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반도체 사업모바일ㆍTVㆍ모니터ㆍ노트북 PC 등의 OLED 및 TFT-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DP 사업의 DS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17년 중 인수한 Harman 부문에서 Headunits,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스피커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삼성전자 2019.11.14 분기보고서 중.)

CE부문중 TV분야의 국내외 시장점유율은 약 30%쯤 되며,  IM분야의 주요제품 시장점유율은 18%정도입니다.

IM부문 주력사업으로 스마트폰 사업이 있으며 2011년부터 글로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DS부문의 반도체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저하 및 태블릿 시장 역성장 등 

모바일 기기의 수요 감소로 성장률 감소의 요인이 있으나, 

서버 등 정보 저장 기기의 고용량화로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Automotive 등 신규 시장이 창출되어 

향후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 기반 또한 다변화되어 

수급의 변동은 과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미 이렇게 입지를 다져놓은 분야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제품개발에 대한 투자(매출액의 약 8%)를 계속하여

다가올 미래에 비교적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2. 제무재표상 자본, 부채, 영업이익 비율은 어떤가

a. 안정성

- 자기자본비율 = 81.72% (클수록 안정)

- 부채비율 = 22.35 (비율 낮을수록 안정)

매우 ​안정한 편입니다.

 

b. 수익성

- 자기자본이익률{ROE} = 6.61% (투자효율성 높을수록 수익, 은행예적금 금리 (2%)보다는 높아야 좋음 )

 

[2개분기 ROE 비교]

2018년 12월

2019년 9월

15.45

6.61

2018년은 모두 아시다 시피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활황을 맞던 시기라 ROE가 매우 잘 뽑혔습니다.

 

- 총자산순이익률(ROA) = 5.4% (전체자산대비 투자효율성, 높을수록 수익은행예적금 금리 (2%)보다는 높아야 좋음 )

- 매출액 경상이익률= 12.13 (높을수록 수익)

 

다른 국내사들에 비해 수익성이 아주 좋습니다. 괜히 삼성전자~ 삼성전자! 하는게 아니네요

c. 성장성

- 총자산증가율 =-1.34% (전기 대비 자산증가비율)

- 매출액증가율 = -10.77% (전기대비 매출규모 얼마나 확장했나)

- 순이익증가율 = -56.10% (전기대비 수익성 증감여부)

2018년이 워낙 활황기일때라 당연하게 성장성은 낮아졌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d. 기타

- 주가순자산비율(PBR) = 1.62배 (높을수록 안좋음) 매우낮은편

- 주가수익비율(PER) = 10.94배/ 동일업종 PER 11.42배(동일업종보다 낮아야 좋음)

 

3. 차트상 현재 흐름은 어떤가.

- 추세선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급락한 상황

 

정리 : 삼성전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생활가전제품에 있어서 만큼은 아직 LG전자에 비해 가격대비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 LG살래, 삼성살래 하면 LG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당연 독보적이고 반도체 산업역시 제작년 호황에 이어

아직까지 매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사업분야에 주목하였을때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등의

기술들에 꼭 들어가야하는 부품이 반도체이고

이런 기술의 집약을 제일 잘하고 있는 기업이 삼성이라는데에는

아무도 반박을 할 수 없을것입니다.

 

저는 이런 미래에 기대어 여건이 되는 올해부터 삼성전자를 조금씩 사기 시작했고,

지금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주가가 폭락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매주 2주씩 사모으고 있습니다. 

장기투자자의 관점에서 이런 위기도 결국 한번의 헤프닝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격적인 지적은 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