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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경제지식

주식 장기투자 기업 재무제표 해석하기 3 (EPS, PER, PBR, ROE, EV, EBITDA])

안녕하세요! Bbangk 입니다!

오늘도 장기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기업 분석의 지표를

씹어서 쓱 읽으면 알 수 있게끔 쉽게 풀어 보았습니다.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1.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을 현재 발행된 전체 주식 수로 나눈 값.

(내가 산 주식이 얼만큼 일했는지 보는 척도로 높을 수록 좋습니다!)

당기순이익 모르실까봐 짧게 말하면 당기 = 정해진기간

순이익 = 매출액중에 세금때고 마진때고 인건비 때고 다때고 진짜 수익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EPS로 나눈 값,

(내가 산주식이 일한만큼의 주가가 반영되었는지 판단하는 것으로 이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 된 주식입니다.)

-예를들어 EPS계산결과  1주당 10만큼의 가치를 가진걸로 나왔는데 주가가 8이다?

그럼 8/10 이니 주가가 0.2만큼 더 올라야 제값이다 라는 뜻입니다.

 

3. 목표주가(=예상주가) 계산법 = 현재주가 X 해당기업 업종 평균 PER ÷ 해당기업 PER

* 목표주가 계산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이 방법을 택하여 대충 계산해 보고 있습니다!

 

PBR = 현재주가 ÷  ((총자산-총부채) ÷ 전체주식수)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전체 주식수로 나누면 회사가 망해도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는 1주당 자산가치가 나옵니다. 현재 주가를 이 수치로 나누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나오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 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1주당 자산가치가 10이 나왔는데 현재주가가 13이다. 회사가 망했을때 내 주식 가격은 13이었는데

3손해보고 10만 돌려받는다 생각하시면 이해가 딱 되실겁니다. ^^ 쉽쥬?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총자산 - 총부채)으로 나누어준 값,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자본으로 얼마나 순이익을 냈느냐 하는 거니까요!)

- 예를들면 똑같이 당기순이익을 10을 낸 회사가 있을때

자기자본이 2인 회사와 8인 회사 중 누가 사업을 잘한건지는

따로 설명 안해줘도 아실거라 생각하겠습니다.

 

EV = 시가총액 + 차입금 - 회사의현금자산 

(이정도 돈이 있으면 기업 매수가능하다 하는 가격.)

시가총액은 현재주가 x 주식의총수구요, 차입금은 쉽게 회사가 땅사고 기계사고 이것 저것 하다 진 빚이고

그걸 회사가 가진 현금자산으로 뺀 가격을 순차입금이라 하고 결국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이 되는겁니다!

 

EBITDA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 영업이익 + 순금융비용 + 감가상각비

여기서 순금융비용은 은행이자, 세금등에 나가는 비용이구요,

감가상각비는 아시죠? 기계 노후화 비용정도로 하겠습니다.

즉, 회사가 물건 팔면 구매자한테 받는 금액 그대로의 돈입니다!!

기업이 물건을 팔아서 버는 현금의 창출 능력을 보여줍니다.

 

EV/EBITDA =  기업의가치 / 기업의현금 창출 능력 -> 당연히 이 수치가 작을 수록 좋겠죠?

쉽게 예를들면 기업가치를 고정했을떄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이 클수록 수치가 작아질테니까요!!

 

이수치는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수치가 낮다는 것은 기업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고, 영업현금흐름(영업력과 재무구조)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스낵경제지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