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낵 경제지식

장기투자 초보 주식용어 정리 2(보통주, 우선주, 선물, ETF, 인버스)

안녕하세요! Bbangk 입니다. 오늘은 초보 주식투자자 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주식의 종류에 대한

스낵경제지식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먹기 좋게 잘 씹어 놓았으니 역시 스윽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앞서 제가 작성했던

https://kangbh4135.tistory.com/27

 

장기투자 초보 주식용어 정리(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채권, 보통주, 우선주, 증자)

안녕하세요 Bbangk 입니다. 오늘도 초보경제용어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읽기 좋게 씹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코스피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종목으로 참여한 유가증권..

kangbh4135.tistory.com

이어지는 글이니 앞번 것도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아래와 같은 주제들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주식의 종류입니다.

 

보통주

우선주

선물

인버스

ETF

 

(ETF가 나오니 슬슬 펀드이야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펀드에 대한 정리 및 사업보고서 보는법도 추후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우선 보통주, 우선주입니다.

이미 위에 링크 걸어 놓은 앞번 포스팅에서 살펴본 주제이지만 이번엔

예까지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보통주 = 보유 주식 수에 비례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 EX) 삼성전자

우선주 = 의결권이 없는 권한, 하지만 보통주 비해 우선적으로 배당을 챙겨감. EX)삼성전자우

 

예를들어 우선주가 낫냐, 보통주가 낫냐 하시면

주식을 하면서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와 상관없이

나는 분기에 한번 배당금이라도 받아 

내눈에 돈을 버는게 보여야 한다 하시면 우선주가 낫습니다.

하지만 우선주는 회사의 성장에 따라 주가반영이 크게 되지 않고

주식수 자체도 적어 회사가 성장할때 주가 반영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반면 보통주는 배당금을 받게 되더라도

우선주가 먼저 받고 남는 매우 적은 배당금을 그마져도 주식가진 사람들끼리 나눠 받지만,

(우선주가 주당 몇만원주면 보통주는 주당 몇천원 혹은 몇백원...)

회사가 성장하면 주가반영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됩니다.

장기투자자라면 당장 눈앞의 적은 배당금보다 더 먼 미래를 보고 보통주를 사는 것이지요.

 

선물

 

국내선물

해외선물로 나뉩니다.

 

국내선물은 코스피200지수같은 지수 선물 종목만 있고

해외선물은 지수선물 말고도

금속(, 납등 ), 농산물, 에너지, 축산(, 돼지)의 기타 선물종목들이 존재합니다.

 

선물에 대해 읽기 쉽게 설명해보자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식인 실제 물건을 돈을 주고 거래하는 구조인 현물거래와 달리

선물은 해당 물건의 미래 가치를 예측해서 미리 사놓는다는 개념인데요

예를들어 현재 1000원인 어떤 물건의 가치가

2개월 후 3000원이 될거라고 내가 예측했다 해보겠습니다.

해당 물건을 2개월 후 2000원에 미리 사놓으면 1000원을 이득을 보는게 됩니다.

하지만 현물거래와 같은 개념이라면 해당물건을 파는 사람 입장에선 2000원에 내주기가 당연히

싫을겁니다. 1000원 손해니까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선물이라는 개념이 탄생합니다.

2개월을 예측해 지금 미리 내가 2천원 가격으로 선물을 사놓았다하면

파는 사람은 반대로 이건 2개월뒤에 1500원밖에 안 될거 같은데

500원이득볼걸 1000원 이득 보겠네 라는 생각으로 2천원치 선물을 내놓는거죠

2개월 후에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미 현물거래 하듯 거래가 끝났으므로

다른 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거죠.

이때 2개월이라는 기간이 돌아오는 시간을 만기일이라 하며

실제 선물거래시 현재 가격이 1000원인데 이게 2000원이 될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매수를 하여 2000원에 돈을 걸어 두시면 됩니다.

만약 500원이 될거라 생각한다면 매도를 눌러 해당 가격으로 돈을 걸어 두시면 됩니다.

이후 선물만기 일때 가격이 2500원이되었다 하면 2000원에 매수를 건사람은 500원만큼 이득을보고

500원에 매도를 건사람은 2000원을 손해보는 구조이지요.. 분명 나는 500원을 걸었는데 2000원을 손해.?

이것은 선물이 가격을거는 금액의 15%정도의 보증금만 있으면 걸어진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주 무섭습니다.

이런 이후로 만기일이 찾아 오기전 중간점검을 하며 청산도 가능한데요,

만약 500원으로 매도 걸어놨는데 앞으로 1000원이상 갈거로 예상이 바뀌었다면

손실이 적은 지금이라도 매도를 매수버튼으로 눌려 청산할 수 있습니다. 손절이지요..

저는 선물 거래를 하지 않기에 더 자세한 기법은 잘 모릅니다만,

장기투자자로서 기업을 분석하고 하는 것보다는

신문을 보며 시장을 읽고 앞을 예측하는 선견지명이 있으신 분들이라야 해볼만한 투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뛰어드시는 분들이 많죠 투기꾼이라합니다.

 

ETF

먼저 인덱스펀드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란 추종하고자 하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그 이익이 정해지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놓은 투자 상품으로

(해당지수가 오르면 이익을 보고 떨어지면 손해를 보는 펀드상품입니다.)

예를들어 코스피지수를 따라간다 하면 코스피지수에 영향을 끼치는 주식종목 50~200여개에

펀드투자금을 분산투자하여 결과적으로 코스피지수가 오르면 인덱스펀드가 수익을 보게됩니다.

이때 ETF는 이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도록 주식종목으로 등록시켜 놓은 것입니다.

펀드보다 직관적으로 투자자가 사고 팔수 있게 만들어 놓은 종목이 ETF입니다.

(* ETF펀드는 이런 ETF종목들만 골라 투자를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펀드 - 투자자돈을 받아서 전문가가 주식 운용.)

 

인버스

기초자산, 주식종목, 주식지수등의 변화율에 반대로 움직이도록 구성된 ETF 상품으로

선물인버스, ETF인버스(말 그대로 인버스[INVERSE] : 정반대) 등 이있습니다.

예를들면 코스피지수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처럼 꼴아박을떄 코스피지수인버스 상품의 지수는

반대로 상승하여 이득을 봅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공격적인 지적 환영합니다.